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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영원한 제사장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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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를 향하여 우리의 가진 바 담대한 것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요일 5:14, 15).

 히브리서 기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레위인 대제사장으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속죄제는 오직 제사장만이 드릴 수 있었는데, 예수님은 직접 세상의 모든 죄를 위한 대속제물이 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의 구원하심으로 우리를 어두운 죄악에서 밝은 빛으로 인도하실 뿐 아니라 죄인의 신분에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의 신분으로 우리를 변화시켜 주십니다. 더욱이 우리의 죄악을 용서하심으로 자유하게 하시고, 두려움을 치유하시며, 평안을 주십니다.
 구원은 위험으로부터 안전을 보장받는 것이며 원수에게서 건짐을 받는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약의 모든 말씀은 바로 이러한 하나님의 구원 역사에 대한 기록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이름은 곧 “하나님은 구원이시다”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원수들에게서 건짐 받는 것을 구원으로 이해했습니다. 그들은 메시야가 오셔서 모든 원수를 물리치시고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실 것이라고 믿으며 기다렸습니다.
 예수님은 모든 사람들을 구원하실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은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시다”라는 뜻입니다(마 1:21). 그는 우리를 모든 죄악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갈보리 산상에서 희생 제물이 되셨습니다.
 주후 363년에 기독교를 박해하던 로마 황제 쥴리안이 페르시아를 침공했을 때였습니다. 그는 한 기독교 병사에게 “지금 예수는 무엇을 하고 있겠는가?”라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 기독교 병사는 “예수님은 목수 출신이시기 때문에 하늘에서 우리가 살 집을 짓고 계실 겁니다. 그런데 오늘은 하루 쉬시면서 당신을 위한 관을 짜고 계실지 모르겠습니다.”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몇 시간 후에 쥴리안 황제는 전쟁터에서 피를 흘리며 “갈릴리 사람 예수여, 당신이 승리자요!”라는 마지막 말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예수님은 지금도 살아 계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기도를 듣고 계십니다(계 3:20). 우리를 위해 처소를 예비하고 계십니다(요 14:1-3). 예수님은 지금도 대제사장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대속하고 계십니다(요 17:6-26). 예수님은 주님 앞에 자기의 죄를 회개하고 나오는 모든 자들을 용서하시며, 담대함과 확신을 가지고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공급해 주십니다(히 7:24, 25). 더 중요한 것은 우리에게 구원의 확신과 천국의 약속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변함없이 우리에게 확신과 소망을 주시는 예수님을 의지하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365 경건 메시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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