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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용서와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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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설교를 시작하기 전에 시계를 벗어서 설교 단 위에 놓아두곤 하는데, 다음과 같은 일이 있었다고 가정해보자. 설교 후 깜박 잊어버리고 시계를 두고 내려온 후 누군가가 나의 시계를 훔쳤다.  다른 누군가가 시계를 훔친 범인을 나에게 알려주었다. 시계를 가져간 사람은 내가 아는 사람이었다. 나는 놀라고 실망할 것이다. 그러나 나는 그를 용서하기로 한다. 나는 그의 범행을 무효로 하고 시계는 그냥 잃어버린 셈으로 친다.
 그러나 훔친 이가 내가 그의 행위를 알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고 가정해보자. 복도에서 단둘이 마주쳤을 경우 그의 심정은 어떨지 생각해보라. 발각되었다는 것에 대한 죄책감, 수치심, 두려움과 동시에 당황하며 후회할 것이다. 그가 나와 다시 편안한 관계를 맺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자신의 행위를 나에게 고백하고 용서를 비는 길뿐이다.
 우리가 하나님께 죄를 고백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고백은 우리가 하나님과 가졌던 이전의 교제와 친밀감을 회복하도록 해주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저지른 죄에 대해서 이미 알고 계시며, 항상 동일하게 응답하신다. “너는 용서되었다!”

? 용서?, 찰스 스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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