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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자유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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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으로부터 다른 사람을 용서해 주는 것은 자신을 해방시키는 행동입니다. 우리들 사이에 존재하는 부정적인 굴레로부터 우리는 그 사람을 해방시키는 것입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을 용서할 때 “나는 당신의 잘못에 대하여 더 이상 당신을 비난하지 않을 거야”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용서에는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우리는 용서해 주는 행위를 통하여 우리가 ‘감정의 손상을 받은 사람’ 이라는 정신적 부담에서 우리 자신을 해방시킬 수 있습니다. 우리의 감정을 상하게 한 사람들을 우리가 용서해 주지 않으면, 우리는 그 사람들을 항상 우리의 마음속에 간직하고 다니거나, 더 나쁘게는 무거운 짐으로 그 사람들을 끌고 다녀야 합니다. 우리들은 우리의 적에게 끊임없이 분노하고, 그들이 우리의 감정을 상하게 했으며, 또 우리의 감정에 상처를 입혔다고 주장하려고 하는 강한 유혹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용서는 다른 사람뿐만 아니라 우리 자신 또한 자유롭게 합니다. 용서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자유로 가는 길입니다.

? 영혼의 양식?, 헨리 나우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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