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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는 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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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누구나 상처 입은 사람들입니다. 누가 우리에게 상처를 주는 것일까요? 우리는 흔히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우리를 사랑하는 사람들로부터 상처를 받습니다. 우리가 거절당했다고 느끼거나, 버림당했다고 느끼거나, 학대받고 이용당했다고 느끼거나, 또는 폭력을 당했다고 느낄 때, 그런 느낌은 우리의 부모, 우리의 친구, 우리의 배우자, 우리의 연인, 우리의 아이들, 우리의 이웃, 우리의 선생님들과 우리의 목회자들과 같이 주로 우리와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서 오는 것입니다. 우리를 사랑하는 그 사람들이 우리에게 또한 상처를 안겨 줍니다. 이것은 우리 인생의 비극입니다. 이것이 바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용서를 그렇게 어렵게 만드는 것입니다. 상처를 받는 것은 정확하게 우리의 마음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울부짖습니다. “나를 위해 존재하기를 바랐던 너, 바로 네가 나를 버리다니. 어떻게 내가 그런 짓을 한 너를 용서할 수 있겠니?”
 용서는 흔히 불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불가능한 일이란 없습니다. 우리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은 우리의 상처 입은 자아를 넘어서 나아가는 은혜를 우리에게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당신은 용서를 받았습니다.” 그런 은혜를 구하는 기도를 하십시오.

? 영혼의 양식?, 헨리 나우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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