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썩은 사과 교훈
- 그대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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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아버지는 아들 로버트가 거칠고 무례한 소년들과 함께 어울려 놀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날 저녁 아버지는 정원에서 빨간 사과 여섯 개를 따다가 쟁반 위에 얹어서 로버트에게 내밀었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그 사과는 아직 익은 것이 아니니까 다 익을 때까지 며칠 그대로 간직해두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고는 완전히 썩어버린 하나를 그 여섯 개의 사과와 함께 두었습니다.
그것을 본 아들이 “썩은 사과가 다른 사과를 모두 썩게 할 거에요”라고 말했지만 아버지는 “싱싱한 사과가 썩은 사과를 싱싱하게 만들 수도 있지 않겠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로부터 8일이 지난 뒤 사과를 꺼내왔는데 과연 모든 사과가 다 썩어있었습니다.
아들은 아버지에게 자신이 했던 말을 상기시켰습니다. 그제야 아버지는 아들을 타일렀습니다. “얘야, 나쁜 친구들과 어울리면 너도 결국 나쁜 사람이 될 거라고 몇 번이나 말하지 않았니? 이 좋은 사과 여섯이 한 개의 썩은 사과를 싱싱하게 못할뿐더러 오히려 모두 썩어버린 것을 보렴. 나쁜 친구들과 사귈 때 네가 장차 어떻게 될지 이제는 알겠느냐!”
유대인들에게 누룩은 죄악과 부패를 상징합니다.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누룩이란 저들의 형식적이고 현실주의적 교훈을 말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경계해야할 누룩은 무엇입니까?
?더 깊은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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