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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외적유혹 때문에 자기 부인의 삶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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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엡 4:22).

 성화의 여정에서 자기 부인이 필요한 또 하나의 이유는 외적인 유혹 때문입니다. 외적인 유혹은 우리를 끊임없이 부패한 삶으로 이끌어 가려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그런 유혹과 손잡으려 하는 자기 자신을 부인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 외적 유혹은 3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로, 일반적인 유혹과 시험입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늘 있는 유혹들입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이 유혹 그 자체이기 때문입니다. 이 일반적인 유혹의 목표는 우리를 특별한 시험으로 몰고 가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시험을 통해, 신자가 특별히 매력을 느끼고 끌리는 죄를 파악하여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격한 후, 특별한 시험의 때를 만들려는 것입니다.
 둘째로, 죄에 대해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신자의 마음이 죄를 친근하게 느끼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그래야 죄가 신자의 생각을 속여 죄의 크기와 결과를 속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셋째로, 어떤 특정한 정욕을 부추기는 것입니다. 이것은 신자로 하여금 죄의 강한 끌림을 느껴 범죄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죄는 이처럼 우리를 유혹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유혹을 이기는 방법은 자기 부인입니다.
 조용히 자신의 일상을 생각해 보십시오. 하루에도 얼마나 많은 죄의 유혹이 밀려오는지 모릅니다. ‘이런 건 죄도 아니지’ 하는 것에서부터 ‘내가 이런 나쁜 생각을 하다니’하는 것까지 셀 수 없이 많습니다. 더구나 이 유혹은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를 찾아옵니다. 사람을 통해서, 환경을 통해서, 일을 통해서, 보고 듣는 모든 것들을 통해서…….
 자기 부인 없이 살아가기에는 우리의 삶에 너무나 많은 유혹들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맛있어 보인다고 덥석 먹기엔 독이 든 음식들이 너무나 많은 것입니다. 하고 싶다고 하고, 먹고 싶다고 다 먹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부인할 것은 부인해야 합니다. 그것이 신자의 삶에 태도입니다.

?거룩한 삶을 위한 능력, 100일 교리 묵상 - 은혜와 부패의 교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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