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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네펜세스와 시라세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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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든지 그에게로 가는 자는 돌아오지 못하며 또 생명 길을 얻지 못하느니라”(잠 2:19).

 보르네오 섬의 네펜세스와 북미 대륙의 시라세니아라는 식물은 벌레를 잡아먹는 명수로 꼽힙니다. 네펜세스는 아름다운 꽃을 피워 벌레를 유인합니다. 그 꽃잎의 아름다움에 취한 벌레가 꽃잎에 끌려드는 순간 벌레의 목숨은 끝장이 납니다. 특수한 소화액을 내뿜어 벌레를 녹여 버리는 것입니다. 시라세니아의 무기는 꽃이 아니라 잎이라는 점에서 네펜세스와 조금 다릅니다. 잎에서 단 꿀을 내뿜어 벌레를 유인하는 것입니다. 그 꿀의 유혹에 말려들면 벌레는 목숨을 건지지 못하는 것입니다.
 어는 누구도 사람 사는 세상에 이러한 네펜세스와 시라세니아가 없다는 보장은 하지 못합니다. 겉으로는 마냥 화려하고 풍기는 냄새는 더 없이 향기롭지만 이웃을 절망과 죽음에 이르는 구렁텅이로 몰아넣는 이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특히 오늘날 사람들이 가장 빠지기 쉬운 유혹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성적 방종입니다. 음녀의 유혹에 빠진 사람은 그 영혼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고 그 육신은 욕정의 노예가 되어 사망에 이르는 음행의 늪으로 빨려 들어가고 맙니다. 음행은 영혼을 죽이고, 이성을 마비시키며, 육신을 타락시킵니다. 음행하는 자는 살아도 죽은 자입니다(딤전 5:6).
 당신은 요즘 안일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 잠언으로 여는 365일?, 조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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