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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유혹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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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아들아 악한 자가 너를 꾈지라도 좇지 말라... 대저 그 발은 악으로 달려가며 피를 흘리는 데 빠름이니라”(잠 1:10-18).

 멕시코에 빼어난 용모를 지닌 한 여왕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녀가 정신착란을 일으켜 수용소에 감금되었는데, 어느 날 여왕은 경비원의 소홀한 감시를 틈타 수용소를 탈출했습니다. 여왕은 외부로부터 공격을 받거나 자해행위를 할 수도 있었습니다. 이에 평소 여왕을 모시던 하인들과 간수들이 비상회의를 열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묘안을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그 때 여왕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모셨던 한 시녀가 나섰습니다. “여왕은 붉은 장미를 아주 좋아하십니다. 수용소에서부터 길 위에 장미를 뿌려놓으십시오. 그러면 틀림없이 수용소로 돌아올 것입니다.” 간수들은 그 날부터 길에 장미를 뿌렸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 여왕이 장미를 들고 돌아왔습니다.
 유혹은 항상 달콤한 것입니다. 유혹은 인간을 죄악의 수용소로 몰아넣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의인과 악인이 더불어 살고 있으며, 세상에서 살면서 악을 피한다는 것은 결코 수비고 간단한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악인들의 이러한 유혹은 우리의 선한 양심이 살아 있고 우리의 마음에 선악을 분별하는 명철이 있을 때에는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우리가 악을 버리려면, 악한 자를 피하고 지혜롭고 선한 사람과 교제하는데 유의해야 합니다.
 당신은 아직도 육체의 일에 더 많은 애착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까?

? 잠언으로 여는 365일?, 조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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