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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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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고린도전서 12:4-11).

 처음 자전거 타기를 배울 때가 생각납니다. 그때는 정말로 못 배울 것만 같았습니다. 먼저 집 앞길에서 자전거를 끌고 가다가 뛰어올라 페달을 밟기 시작했지만 얼마 못 가 단풍나무를 들이받고 말았습니다. 페달 밟기에만 너무 열중하여 핸들 조종하는 것을 잊어버렸던 것입니다. 두 번째는 핸들 조종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페달 밟는 것을 잊어버려 또 넘어졌습니다. 나는 발로 페달을 밟는 동시에 손으로는 핸들을 조종하는 것을 배워야 했습니다. 그것은 협동의 의미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두 사람 이상이 함께 타는 다인승 자전거는 또 다른 종류의 도전입니다. 이런 자전거를 타는 방법은 앞에 있는 사람이 핸들을 조종하고 뒤에 있는 사람들은 페달 밟기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 사람이 함께 탈 수 있고 모두가 페달 밟는 것을 도와야 하지만 오직 한 사람만이 핸들을 조종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교회 안에서도 적용이 됩니다. 어떤 일들은 모두 함께 해야 하는가 하면, 또 어떤 일들은 특정한 사람에게만 맡겨져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핸들을 잡기 원하고 소수의 사람들이 페달을 밟기 원한다면 얼마나 슬픈 일이겠습니까!
 당신은 교회 안에 봉사할 곳이 있습니까? 다른 사람의 일을 하려고 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은사를 주셔서 시키신 일을 찾을 수 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십시오 (고전 12:4-11; 벧전 4:10). 그리고 그 일에 충실하십시오.
 하나님이 당신에게 주신 은사를 지금 사용하십시오. 그것을 너무 작은 것이라 생각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당신에게 대단한 일을 요구하지 않으십니다. 다만 신실함을 원하십니다.

?오늘의 양식,  2002.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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