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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최선을 다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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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빈치의 학창 시절 그 당시 유명하였던 노스승이 자기가 시작한 그림을 다빈치에게 주면서 끝내 달라는 부탁을 하였습니다. 놀라운 솜씨로 그려진 스승의 그림 앞에서 젊은 다빈치는 정중히 사양했습니다. 그러나 스승은 사양하는 말을 들으려 하지도 않고 다만 “최선을 다하라”고 말했습니다.
 떨리는 손으로 붓을 받아 쥔 다빈치는 그림을 완성해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한번 붓을 움직일 때마다 그의 손은 안정을 찾으며 숨어있던 천재의 소질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곧 그림에 몰입되어 두려움을 잊었습니다. 그림이 완성되자 쇠약해진 스승이 들것에 실려 그림을 보러 화랑으로 들어왔습니다. 스승은 제자를 끌어안으며, “얘야, 이제 난 그림을 그리지 않아도 되겠다!”라고 외쳤습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에게는 하나님께서 주신 특별한 재능이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자신이 남보다 재능이 없다고 생각하고 열등의식을 갖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가지지 않은 것에 대해 추궁을 하시지 않으십니다. 다만 우리가 가진 것을 발견하여 발전시키기를 원하십니다.
 물론 우리가 모두 레오나르도 다빈치처럼 될 수는 없습니다. 또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바울사도의 말씀처럼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고전 4:2)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최선을 다하고 결과를 하나님께 맡기는 것을 뜻합니다. 아무도 모릅니다. 나도 나 스스로 놀랄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양식 , 200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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