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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자비 그리고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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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해 전에 책에서 아우카 인디언의 한 부족에 의해 그곳에서 선교하던 엘리자베스 앨리엇의 남편인 짐 앨리엇 선교사가 잔혹하게 피살된 이야기에 관해 읽었다. 짐 앨리엇과 함께 네 명의 젊은 선교사들은 미개한 그곳 인디언들에게 복음을 전하려는 소망을 품고 그들과 돈독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여러모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다. 그러나 인디언들에게 잔인하게 살해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짐 앨리엇의 아내 엘리자베스 앨리엇은 남편 살해에 가담한 사람들을 진심으로 용서했다. 이러한 엘리자베스 엘리엇의 용서는 하나님의 반응과 같았다. 그녀가 그들을 용서하는 것으로 마쳤다면 단지 자비를 베푼 것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잔학 행위에 대한 그녀의 반응은 자비를 초월한 것이었다. 그녀는 용서하는 마음으로 남편을 죽인 인디언들이 사는 마을에 찾아갔다. 그녀는 그들에게 용서를 표시했을 뿐 아니라 남편을 죽인 바로 그 사람에게 자신의 사랑을 표현했다. 나는 짐 엘리엇을 살해한 사람을 이발해주는 그녀의 모습을 촬영한 사진을 보았다.
 이것이 바로 은혜다! 자비는 당연히 받아야 할 벌을 우리에게 주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은혜는 자비를 훨씬 초월한다. 은혜는 우리가 마땅히 받을 수 없는 것, 하나님의 아낌없는 자애를 우리에게 베풀어주는 것이다. 죄에 대한 하나님의 분노를 그리스도가 떠맡았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의 죄에 관해서 결코 책임지지 않을 것이다. 그것이 자비다. 그리스도로 인하여 우리는 생명을 얻었다. 즐겁고 풍성하며, 유쾌하며 신성하고 영원한 생명을 얻었다. 그것이 바로 은혜다.

? 내게 찾아오시는 하나님의 은혜, 스티브 맥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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