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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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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사람들이 광야에서 받는 첫 번째 수업은 기다리라는 것이다. 모세의 실수는 조급함에 있었다. 모세는 하나님보다 앞서 행동했다. 40세가 되었을 때 모세는 하나님이 자신을 사용하시리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세가 80세가 되었을 때 부르셨다. 하나님의 때는 우리의 생각보다 대체로 더디게 온다. 오스왈드 챔버스는 "하나님의 그 크신 여유를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그분은 결코 서두르지 아니하십니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급하지만 하나님은 급하지 않으시다. 그러나 하나님의 때는 반드시 찾아온다. 그리고 항상 정확하다. 성경에 나오는 인물 가운데 하나님이 귀히 사용한 사람일수록 많은 시간을 기다리게 하셨다. 기다리는 동안 하나님은 그 사람의 인격을 성숙하게 만드셨다. 하나님은 우리가 얼마나 많은 일을 하고, 얼마나 큰 일을 하느냐보다 우리가 누구인가에 관심이 있으시다.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그가 어떤 사람인가"하는 문제가 "그가 무엇을 할 수 있느냐"보다 훨씬 중요하다. 인격이 결여된 하나님의 사역은 아무리 대단해 보일지라도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신다. 인격이 없는 사역은 단지 종교 사업이나 종교 활동에 지나지 않는다. 그래서 헨리 마틴은 "지상에서 최대 사업은 내 자신의 영혼을 성화시키는 일임을 내게 가르치소서!"라고 말했다.

?뿌리 깊은 영성?, 강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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