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진짜 위대한 사람

첨부 1




 어느 고등학교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교실에 들어가 “진짜 위대한 사람”에 대하여 수필을 쓰라고 하였습니다. 학생들은 자기가 아는 사람 중에 “위대한” 삶의 본질을 잘 보여준 사람을 골라 그에 대하여 수필을 써냈습니다. 어떤 소녀가 자기 어머니에 대하여 썼습니다. 그 소녀는 자기 어머니가 매주일마다 세탁기, 탈수기도 없이  많은 빨래를 손수 하고 있다고 썼습니다. 어머니는 빨랫감 하나하나를 손수 정성들여 빨고 밖에 내어 가지런히 널어서 말린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이었습니다. 어머니가 빨래를 줄에 가지런히 널어놓고 나서 막 돌아서서 부엌쪽으로 들어가려는데 그만 빨랫줄이 끊어져 버렸습니다. 금방 깨끗하게 빨았던 빨래가 모두 땅에 떨어져 더러워졌습니다. 그러자 그 어머니는 아무런 말도 없이  빨래를 주워 처음부터 하나씩 다시 빨았다는 것입니다. 다 빤 후에는 빨래를 들고 나가 햇볕이 따뜻하게 내리쬐이는 목장의 푸른 언덕 비탈에 가지런히 펴놓았습니다. 그런데 빨래를 다 벌려 놓자마자 이번에는 저쪽에서 개 두 마리가 껑충껑충 뛰어와서 빨래더미 위를 이리저리 뛰어 돌아다녔습니다. 그래도 어머니는 화를 내시는 기색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나는 바로 이 같은 것이 진짜 위대한 사람의 특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삶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어떤 일이 일어나느냐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일어난 일, 주위 환경에 대한 우리들의 마음가짐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세상 사람과는 다르게 살아야 합니다.

?권능의 시간?, 로버트 슐러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