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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계속 파내려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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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라"(히브리서 10:36). 

 스코틀랜드의 의사였던 크로닌 (1896-1981)은 질병으로 인해 진료를 당분간 쉬어야만 했습니다. 그 때 그는 소설을 쓰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반쯤 썼을 때 낙담을 하고 쓰던 원고를 쓰레기통에 던져버렸습니다.
 완전히 실망한 채 크로닌은 스코틀랜드의 고지대를 산책하다가, 어떤 남자가 목장으로 쓰기 위해 습지에 있는 물을 빼려고 그곳에 구멍을 파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들이 대화를 나눌 때 그 남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나의 아버지가 이 습지에 구멍을 팠지만 목장으로 만들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파는 것만이 목장을 만들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것을 나의 아버지도 아셨고 나도 압니다. 그래서 계속 파고 있는 것입니다."
 다시 동기를 부여받고는 자책하면서 크로닌은 집으로 돌아가 쓰레기통에서 그 원고를 꺼내어 소설을 끝맺었습니다. `모자집의 성` 이라는 그 소설은 3백만 부가 팔렸습니다. 크로닌은 의사의 직업을 그만 두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가 되었습니다.
때때로 여러분이나 나는 인내와 끈기가 요구되는 상황에 붙들려 있다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긴 "습지"가 무엇이든지 그것을 계속 파내려 가고자 하는 의지가 있습니까?
 히브리서에서는 우리에게 "인내가 필요" (10:36)하며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 (12:1)해야만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습니까?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봄"(2절)으로써 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본보기로 삼아 계속 파내려 갑시다.

?오늘의 양식, 200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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