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인내하는 믿음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야고보서 1:4).

 우리의 믿음은 너무 쉽게 변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우리는 일관성 없이 이리저리 흔들립니다. 우리는 “못 박혀 죽으신 하나님 어린양”(My faith looks up to Thee)이라고 찬송하지만??? 치료가 더 이상 효과가 없을 때, 빛이 사라질 때, 온갖 고지서가 날아오지만 납부할 능력이 없을 때는 더 이상 찬송하지 않습니다. 성적이 떨어지거나 사업이 내리막길로 접어들거나 단짝을 잃을 때는 더 이상 찬송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믿음의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까? 우리는 일관된 믿음을 하루 하번에 배웁니다. 우리는 일관된 믿음을 ‘인내’를 통해 배웁니다. 야고보 사도는 이렇게 말합니다. “내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약 1:2-3). 그는 100미터 경주처럼 잠깐 보였다 사라지는 도깨비 불 같은 믿음을 말하고 있는 게 아닙니다. 이런 믿음은 누구라도 가질 수 있습니다. 10분, 15분, 20분간의 시험은 누구나 통과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10일, 15일, 또는 1년이나 2-3년씩 계속되는 시험도 승리할 수 있겠습니까? 이것은 또 다른 문제입니다. 야고보 사도가 말하고 있는 것은 인내하는 믿음입니다.

 ? 지혜?, 찰스 스윈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