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당신과 나의 특권

 고난 자체는 문제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지 않는 것이 문제입니다. 고통이 곧 저주는 아닙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지 않는 것이 저주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과 날마다, 매순간 동행하십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실패해도, 병이 들어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죽음조차 두렵지 않게 됩니다. 그분과의 동행은 곧 만사형통 입니다. 만사형통이란 모든 것이 합력해서 선을 이루는 것입니다. 고난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고난을 뚫고 이겨 내는 힘을 보유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생각만 하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책임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른 시각, 즉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한다’ 고 생각하면 우리가 하나님을 잊지 않는다는 말이 됩니다.
 혹여 고통스럽고 고민되는 일이 있을지라도, 우리 속에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하루를 하나님과 동행함으로 시작하십시오.
 그리고 종일 동행하십시오.
 끊임없이 하나님을 생각하십시오.
 하나님을 생각하는 것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당신과 나의 특권입니다.

?사랑하는 그대에게?, 하용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