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여호와는 나의 방패

첨부 1




 화란 국민의 찬송가에는 “주 나의 하나님이여, 당신은 나의 방패시며 의지할 만한 분이십니다”라는 가사가 있는데, 지금도 애국자들은 공식 집회 석상이나 길거리에서 이 찬송을 부른다. 그런데 이 가사는 3,000년 전 시편 기자가 읊은 “하나님은 나의 방패시라”(시 84:11)는 구절과 병행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다윗이 시편을 기록한 당시의 전쟁은 대개 두 사람이 서로 아주 가까이 서서 싸우는 것이다. 때때로 상대방의 발을 걷어차기도 하고 서로 칼을 휘두름으로써 둘 중에 어느 한 사람이 피투성이가 되어 쓰러지기 전에는 절대로 싸움이 끝나지 않았던 것이다. 물론 그러한 싸움에 있어서, 방패를 가진 사람과 싸운다면 반드시 질 수밖에 없다. 고대인들에게 있어서 방패는 전쟁의 주요 무기였다. 그러므로 손수 방패를 사용하여 싸움에서 이긴 수많은 예루살렘 거민들이 시온의 바깥뜰에 모여 찬양소리를 드높이며 여호와를 ‘의지할 만한 방패’시라고 영광을 돌릴 때에, 어떤 점에선 우리가 결코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그들 자신은 그들의 방패 되신 하나님을 기뻐할 수 있었던 것이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방패는 몸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서, 적의 앞에서 다른 어떤 사람이 들어주는 것이 아니고 아무리 극한 상황에서라도 싸우는 사람 자신이 들고 있어야만 했다는 사실이다. 여호와를 여러분의 방패로 삼는 것은 자연과 사탄의 세력 앞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버티는 것이다.

?하나님께 가까이?, 아브라함 카이퍼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