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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두려워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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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께서 즉시 일러 가라사대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말라”(마태복음14:27)

 마비를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은 아마도 두려움, 즉 공포일 것이다. 내가 마비라는 단어를 사용할 때 그것은 육체적인 어떤 질병을 가리키는 것이다. 공포가 일으키는 마비는 정신과 의지, 감정에 영향을 미친다. 그것은 영혼의 마비를 일으키기도 한다.
 나는 오랜 세월 동안 홀로 있는 일에 대한 두려움 속에서 살았다. 내가 갓 난 아기였을 때 나의 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 내가 자라는 동안 어머니는 방앗간에서 일하셨다. 내가 아직도 잠자고 있을 때 어머니는 출근하셨으므로 나는 항상 홀로 남겨져 있는 듯했다. 어렸을 때 안 좋은 경험들이 그렇듯이 나의 이러한 경험은 내게 상처를 남겼다.
 우리 모두는 두려움을 지니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책임 의식을 두려워하거나 인간관계에 깊이 빠지게 되는 것을 두려워하기도 한다. 대로 나는 늙는 것을 두려워하는 젊은 청년과 상담할 경우가 있다. 그리고 솔직히 말하자면, 우리 모두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조금씩은 있을 것이다.
 제자들이 풍랑이 심한 바다 저편을 바라보았을 때, 그들은 마치 유령과 같은 형체를 보았다. 성경 말씀에는 이 용감하고 경험이 많은 항해사들이 두려움 때문에 ‘울부짖었다’고 말한다(마 14:26). 그러나 그들의 두려움은 얼마가지 못했고 그들은 예수님의 음성을 얻게 되었다. 그리고 예수님의 모습만으로도 그들은 풍랑이 이는 바다 가운데서도 마음의 평안을 얻게 되었다.
 구원의 그리스도 안에 자기 자신을 맡긴 자들은 모든 일을 홀로 감당해야 하는 부담감이 없다. 그분은 항상 우리와 함께 계신다.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의해 우리 마음에 두려움의 풍랑이 일 때, 예수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계신다. 그분은 심한 고통이나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것, 또는 죽음이 동반하는 공포감을 이해하신다. 구세주는 이러한 것을 잘 아신다. 때로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것 때문에 두려워할 때에도 그분은 우리와 함께 계신다. 그분은 앞으로 우리에게 닥친 모든 것을 아시며 또한 우리가 그것을 감당할 수 있도록 은혜도 예비해두셨다.
 당신의 삶에 있어서 두려움이 당신을 지배하는가? 실패, 거절, 또는 미래 자체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당신은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와 경험들을 놓치고 있는가? 하나님은 결코 당신이 두려움에 지배당하기를 원치 않으신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두려움을 이용하여 당신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게 하신다. 당신이 직면한 문제가 무엇이든 간에 하나님께서 항상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하나님의 자유의 손길」, 찰스 스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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