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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새로운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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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시편 51:10).

 창조한다는 것은 무의 상태에서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거듭날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새로운 것을 창조해 주십니다. 우리에게 새로운 씨를 주십니다. 바로 우리가 거듭나는 것은 주의 새생명의 씨, 즉 썩어지지 않는 씨로 됩니다.
 말씀에서 “새생명”이란 쓰던 것 또는 수선된 것이나 혁신된 정도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완전한 새 것임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결코 “그래 내게 죄인 한 명이 있는데 이제 침대 매트 수선하는 것처럼 새 커버나 덮어주지”라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우리는 “수선된 침대 매트”와 같지 않습니다. 대신에 완전한 별개의 새 생명을 우리 속에 갖게 된 것입니다. 아무것도 없던 무에서 그런 새창조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우리는 새로워진 영을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마음, 양심, 의지, 그리고 지각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매일 새로워질 수 있습니다. 우리의 옛 본성이 아닌 새 본성으로 살 수 있습니다.
 매일 다음과 같은 결심과 각오를 하십시오. 나는 옛사람으로 살 것인가 아니면 새사람으로 살 것인가? 지금 우리의 옛사람은 십자가에 못박고 그리스도의 생명의 새로움으로 살기로 결심합시다.

?365일 말씀과 기도?, 마릴린 하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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