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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삶의 중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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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년 전 어느 비오는 2월 아침에 워싱턴 D.C의 공항 안에서 있었던 일을 지금도 기억합니다. 피곤에 지쳐서 의자에 기대앉은 채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때도 나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읽을 만한 것들을 가지고 갔었습니다. 그때 내 생애 처음으로 토마스 켈리가 쓴 「헌신의 약속」이란 책을 읽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 책에는 내 상황과 내가 알고 있는 많은 상황에 대해서 놀라운 정도로 묘사되어 있었기 때문에 나는 그 책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수많은 의무감을 느끼며 그것들을 모두 이행하려고 애씁니다. 그런 까닭으로 우리는 불편하게 되고, 긴장되고, 압박받게 되고 인정머리 없는 사람이 될까봐 두려워하게 됩니다.” 이 말은 완전히 내 자신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나를 보는 사람들은 모두 내 자신이 자신에 차 있으며 절제력이 있다고 보아 왔겠지만 실은 내적으로 나는 지치고 흐트러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글을 보았을 때 나는 희망과 기대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런 허둥대는 삶이 아닌 보다 윤택하고 깊이 있는 삶의 방식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서두르지 않는 조용함과 평화와 능력의 삶입니다. 즉 우리는 삶의 중심점을 가지면 됩니다. 그리스도인은 강박감으로 이 세상을 사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주시는 평강으로 살아야 합니다.”

?단순성의 기독교?, 리챠드 J.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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