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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바로 보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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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살아가면서 너무 자주 우리 자신을 망각합니다. 항상 자신에게는 관대하고 다른 사람에게는 철저하려는 심성이 우리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잘되면 내 탓이요, 잘못되면 조상 탓"이란 말도 같은 맥락입니다. 바람을 피워도 "내가 하면 로맨스이고, 다른 사람이 하면 불륜" 이라는 말이나, 차를 운전할 때도 "내가 끼어들면 운전을 잘 하는 것이고, 다른 사람이 끼어들면 난폭 운전" 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를 객관화시켜서 볼 수 있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어쩌면 오랜 기간 수양과 훈련을 쌓아야 가능한 일인지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는 작은 일에서부터 자기 자신을 바로 보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특히 자신의 실수와 잘못에 대해서 바로 인식하고 인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마7:4)
 우리는 먼저 우리 눈 속에 들보가 있음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자신의 눈에 들보가 있음을 깨달은 사람은 다른 사람을 향하여 정죄의 손가락질을 하지 않습니다. 지금 내 손가락은 누구를 향해 있습니까? 다른 사람을 향한 정죄의 손가락질을 하기 전에 먼저 자신의 죄 됨을 볼 수 있는 눈이 있어야 합니다. 나는 지금 나를 바로 보고 있습니까?(p.115-116)

?언제나 희망은 있습니다?, 안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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