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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네 가지 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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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연 내가 무엇일까?”라는 것은 옛날부터 지금까지 철학자들이 논의해오던 인간의 숙제입니다. ‘나’에는 네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내가 아는 나, 내 친구가 아는 나, 내 적이 아는 나, 하나님이 아시는 나, 이렇게 네 가지입니다.
 ‘내가 아는 나’는 절대적인 것이 아닙니다. “사람이란 제 잘난 맛에 산다”라는 속담에서처럼 사람은 늘 자아를 정당화하고 절대화하기 때문입니다. ‘친구가 아는 나’도 정당치 못합니다. 친구란 친구의 단점은 무시하고 장점은 과대평가하기 쉽습니다. ‘적이 아는 나’도 마찬가지입니다. 결국 ‘하나님이 아는 나’만이 진정한 자아상입니다. 하나님은 나의 과거와 미래를 아시고 모든 것을 완전히 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믿는 사람들이 하나님께 자신을 맡기고 그의 뜻대로 살려고 노력할 때에, 참된 자아의 길을 갈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쓰임받기 위해서는 내 지식이나 경험을 의존하기보다 하나님을 의존하며 사는 것이 지혜로운 길입니다. 사도 바울은 “나의 나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고전 10:10) 하며 하나님만 의존하며 살았기에 놀라운 능력의 사람이 되었던 것입니다.

?편집실 제공·생명의 삶 19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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