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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겸손을 가르치는 위대한 스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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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스로 부한 체하여도 아무것도 없는 자가 있고 스스로 가난한 체하여도 재물이 많은 자가 있느니라”(잠 13:7).

  나폴레옹이 전투를 하루 앞두고 서산에 지는 노을을 바라보며 깊은 상념에 잠겼습니다. “내게 여호수아처럼 저 태양을 두 시간만 멈추게 할 힘이 있다면...” 그의 군대가 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맑은 날씨가 필요했습니다. 왜냐하면 그가 자랑하는 포병은 맑고 밝은 대낮에는 막강한 힘을 발휘하지만 흐린 날씨에서는 힘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해는 어김없이 서산으로 기울고 말았습니다. 드디어 다음날 전투가 시작됐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천둥과 번개가 치고 소나기가 내리는 것입니다. 길은 온통 수렁으로 변했고 나폴레옹이 자랑하던 포병은 진흙탕에 박혀 무용지물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것이 바로 나폴레옹의 권세를 무너뜨린 워털루전투입니다.
 인간은 자연 앞에서는 한없이 나약한 존재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자는 자연의 창조자인 하나님을 부인하는 사람입니다. 자연은 인간에게 겸손을 가르치는 위대한 스승인 것입니다. 우리는 자연을 통해 겸손을 배워야 할 것입니다.

? 잠언으로 여는 365일?, 조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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