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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아름다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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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의 한 거리에서 못 생기고 나이도 많은 미국인 선교사 한 사람이 복음을 전했습니다. 머리카락은 다 빠졌고 이도 다 흔들거려 보기에는 상당히 추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전하고자 그는 길거리에 서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 길을 지나가는 사람들이 이 늙은 선교사를 보고 비웃었습니다. “저 사람의 머리를 보라. 저 사람의 이를 보라. 저 사람의 얼굴에는 얼마나 많은 주름살이 그려져 있는가! 저 사람의 모습은 얼마나 초라한가!” 이런 말들을 듣고 나서 선교사가 이렇게 소리쳤다고 합니다. “여러분, 내 모든 것이 추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내게는 한 가지 아름다운 것이 있습니다. 나의 발이 아름답습니다.” 그 외침을 들은 사람들이 가까이 가서 그 선교사의 발을 들여다 보았지만, 아무리 봐도 아름답지 않은 발이었습니다. “당신의 발이 뭐가 아름답습니까?” 그러자 선교사는 성경을 열어서 한 부분을 손가락으로 짚으며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발이여’라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한다는 사실이 얼마나 아름다운 발걸음입니까? 복음을 전할 때 인간과 인간 사이의 모든 벽이 다 무너집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무엇을 해야 합니까? 그리스도인들에게 맡겨진 가장 중요한 책임은 평화의 직책입니다. 그것을 위해서는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은 이중의 목적을 성취합니다. 복음을 받는 사람을 구원하고, 그래서 인간과 인간 사이의 모든 벽과 담을 헐어 버리고 그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게 합니다.

?생명의 삶 1989.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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