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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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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교회 자매가 집필에 깊이 관여했던 책으로 얼마 전 책이 나왔노라며 가져다주어 읽은 책이 있습니다. ‘달덩이 전도자’라는 책으로 SBS 예술단장으로 있는 김정택 장로의 전도 간증집입니다. ‘달덩이 전도자’라 불리는 김정택 장로는 서울대 음대를 졸업한 후 대중음악 연주자 겸 작곡가, 지휘자로 70-80년대 밤무대와 방송계에서 맹활약해온 대중문화 음악인이었습니다.
 ‘히트곡 제조기’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성공 가도를 달렸으나 화려함 속에서도 내면의 깊은 외로움과 공허함은 어찌할 수 없었나 봅니다. 한 여전도사님으로부터 “더 이상 죄짓지 말라”는 말을 들은 후 자신의 죄를 깨닫고 회심의 축복을 얻게 됩니다.
 그후 그는 돈이 많이 생기는 밤무대 출연을 중지했습니다. 그리고는 기독교인으로서의 참다운 삶을 모색하던 중 SBS 악단 장으로 발탁돼 방송국에서 일하게 됐고 때와 장소를 가릴 것 없이 연예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몸담고 있는 방송국과 연예계의 복음화를 위해 기도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그의 이런 정성과 사랑으로 인해 연예인 이영자씨를 비롯해 핑클, 차태현, 국악인 김영임씨 등 수많은 사람이 결신을 하게 됐다고 합니다. 이분은 또 택시를 타든지, 방송국 분장실 혹은 식당에 가든지 어느 장소에서건 전도합니다. 심지어 자주 가던 식당 주인이 병들었을 때 문병까지 가서 기도해주고 마음 문을 열게 했다고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롬1:16)라고 말씀하십니다. 영국의 성서학자인 바클레이는 이 구절을 원문인 그리스어 표현법으로 오히려 겸손한 표현을 통해 강한 발언을 하는 것이라며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자랑으로 삼고 있다”고 번역하는 것이 원어의 뜻에 더욱 가깝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일터에서 ‘복음전함’을 부끄럽게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일은 일이고 전도는 전도’라고 나누어 생각합니다. 전도하게 되면 일에 지장이 있을 것이라는 선입관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복음은 어디서나 나타나야 합니다. 복음은 우리의 오락 가운데서도 나타나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몸과 영혼을 더럽히는 놀이를 하거나 가까이 해서는 안 됩니다.
 운동경기에도 그리스도 정신이 나타나야 합니다. 그러므로 시합에서 이기는 것이 최상이 아니라 얼마나 정직하게 그리스도인답게 페어플레이를 했는가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일상생활 어디서든지 우리 모두가 복음을 자랑한다면 반드시 무엇인가 일어날 것입니다.

 ?21세기 인터넷 선교방송 매일 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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