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눈덩이처럼 커지는 거짓말

첨부 1




“거짓 증인은 벌을 면치 못할 것이요 거짓말을 내는 자도 피치 못하리라”(잠 19:5).

 짐캐리가 주연한 ‘라이어 라이어’는 거짓말을 못하게 된 변호사 플레처의 소동을 다룬 영화입니다. 거짓말쟁이 아버지에게 실망한 아들이 아버지가 하루라도 거짓말을 할 수 없게 해달라고 빌었던 게 신비하게 실현되었기 때문입니다. 미국 정신과 의사 제럴드 젤리슨 박사는 사람들이 평균 8분에 한번씩 거짓말을 한다고 했습니다. 소설가 은희경씨가 새의 선물에서 묘사했듯 우리 언어 관습은 거짓말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내 자랑 같지만”으로 운을 떼는 사람이 진짜 하고 싶은 말은 자기 자랑입니다. “이런 말씀드리고 싶지 않지만”으로 얘기를 시작하면 꼭 그 말을 해야 직성이 풀린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본성은 약하고 악하므로 늘 자기 방어와 자기 이익을 챙기게 마련이며, 그 과정에서 거짓말이 싹트게 되는 것입니다. 거짓말이란 처음에는 그럴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별로 대수롭지 않는 정도로 시작했더라도 나중에는 감당치 못할 큰 거짓말로 확대되고 맙니다. 처음에는 거짓말이 드러나지 않더라도 어느 한계가 되면 더 이상 감출 수 없게 됩니다. 거짓말은 또 다른 거짓말을 낳아 나중에는 눈덩이처럼 커져서 엄청난 여파를 몰고 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모든 거짓된 것들을 잘라 버리고 오직 정직하고 진실 된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 잠언으로 여는 365일?, 조용기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