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기쁨을 상실하는 것
- 그대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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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삶 중에 크고 값비싼 죄의 결과는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와의 친교의 기쁨을 상실하는 것이다. 죄를 범했다고 해서 구원을 상실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우리가 계속해서 죄를 지으면 우리는 분명히 구원의 기쁨을 상실하게 된다. 당신의 이 기쁨을 빼앗아갈 수 있는 것은 오직 한 가지, 바로 죄이다. 다른 사람들이 당신에게 무엇을 하느냐가 당신의 기쁨을 빼앗아 가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에 대한 당신의 반응이 그 기쁨을 빼앗아간다. 성도가 기쁨을 상실한다는 것은 엄청난 손실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은 구원받지 못한 사람이 아니라 오히려 구원받았으나 주님과 교제가 중단된 사람이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실 때 우리로 하여금 더 이상 죄짓지 못하도록 하신 것이 아니라 죄를 지을 수는 있으나 그것을 즐길 수 없도록 하신다. 잘못을 저지르는 것은 인간이고 그것을 숨기려는 것도 인간이다. 빨리 죄를 고백하지 않으면 쉽게 합리화된다. 하나님의 영이 우리가 범한 죄를 말할 때 우리가 그것을 부인하면 그것은 하나님께 거짓말하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거짓말은 하나님을 거짓말쟁이로 만드는 한 가지 방법이다. 우리는 죄를 빨리 고백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 왜냐하면 죄를 고백하지 않으면 치명적인 속임수가 뒤따르고 죄가 불가피하게 확대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임재의 능력?, 애드리언 로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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