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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목적지를 알면 여정의 불안함은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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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예레미야 29장 11절).

 죽음은 아무도 피해 갈 수 없고 누구에게나 공평하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젊었거나 늙었거나 부하거나 가난하거나 유명하거나 평범하거나 유식하거나 무식하거나 권력이 있거나 없거나 신앙이 깊거나 무신론자거나 강건하거나 불구거나 건강하거나 병약하거나 행복하거나 우울하거나… 우리는 모두 죽는다.
 히브리서 9장 27절에 나오는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라는 말씀처럼 말이다. 죽음은 언제 어떻게든 모든 사람에게 예외 없이 찾아온다. 그리고 사람들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언제 죽음이 찾아올까? 나에게는 어떤 식 으로 찾아올까?’ 하고 궁금해 한다.
 지난 13년 동안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 달라는 초청을 받아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다녔다. 인도를 처음 방문할 때였다. 나는 내가 가는 곳이 어떤 곳인지, 또 그곳에서 어떤 사람들이 나를 맞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사뭇 겁이 나 속이 울렁거리고 무릎이 떨리며 심장이 두근거리는 것을 느끼며 비행기에 올랐다. 하지만 같은 곳을 두 번째로 방문할 기회가 생기면 태도가 얼마나 달라지던지. 내가 어떤 곳으로 가고 있는지, 어떤 사람들을 만나게 될지 알고 있으므로 평안한 마음으로 집을 나설 수 있었다.
 이와 마찬가지로 죽음에 대해 생각할 때, 우리가 죽은 뒤에 어디로 가게 되는지 모른다면 당신과 나는 두려움과 근심에 사로잡힐 수 있다. 그러나 인생의 여정 끝에 누가 우리를 맞을지 가능한 많은 것을 알고 있다면 여정의 불안함은 사라지게 된다.

?내 아버지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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