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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고독한 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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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의 자리에 있는 지도자들은 그 위치에 대한 값비싼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모세에게는 가까운 단짝이 없었다. 여호수아도 그랬다. 다윗도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을 때, 가장 큰 전쟁을 치를 때, 그리고 가장 어려운 결정을 내릴 때에는 늘 홀로 있었다. 복음 전도자 빌리 그레이엄의 사적인 생활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또는 기독교 조직이나 교육 기관의 책임자들의 생활을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그들은 모두 A. W. 토저가 “위대한 사람들은 대부분 외로웠다”라고 말한 좋은 예가 될 것이다.
 지도자는 멀리 동떨어져 있거나, 힘들어서 일부러 뒤로 물러나 있거나, 또는 은둔해 지낸다는 뜻이 아니다. 여기서 말하는 것은 그 역할의 특성에 관한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최상의 생각들을 나누어 주시는 때는 홀로 있는 고독한 때이다. 그러므로 그럴 때 사람은 잠잠히 있어 그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신비적으로 들릴지 모르지만, 하나님께서 지도자의 자리에 임명하시는 자는 히말라야 정상에 선 사람처럼 희박한 공기 속에서도 편안히 숨쉬는 법을 필수적으로 배워야 한다.
 홀로 있어 하나님께서 주시는 생각을 받아들이는 자리에는 하나님의 위로와 확신이 내려오며 인간들의 평가는 초라하게 그 빛을 잃는다. 거기서는 두려움 대신 믿음이 자리 잡고, 우리의 비전이 분명해진다.
 진정한 지도자가 존경받을 권리를 획득하는 자리는 홀로 떨어져 있는 곳이다.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라는 말씀의 심오한 의미를 배우라.

? 그리스도를 닮기 위한 영감의 사색?, 찰스 R. 스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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