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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자격과 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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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적 지도력이란 타고난 것과 영적 자질의 융합으로 되는 것이다. 타고난 자질도 하나님이 주셨으므로 하나님을 섬기는 일과 그의 영광을 위해 사용될 때 비로소 최고의 효과에 도달할 수 있다. 이런 영적 지도자의 자격과 권위가 단지 타고난 능력이라고 말할 수 없음은 아시시의 성자 프랜시스의 삶에서 현저하게 증명되고 있다. 한번은 브라더 마세오가 프랜시스에게 이렇게 말했다. “당신은 용모가 뛰어나지도 않고, 학식도 없으며, 귀족의 혈통이 아닌데 왜 모든 사람들이 당신을 따르려고 애쓰는 것일까요?”프랜시스는 기쁨이 충만하여 눈을 들어 하늘을 보며 오랫동안 명상에 잠긴 후, 무릎을 꿇고 놀라운 열정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기도하였다. 그러고 나서 그는 말했다. “그 이유는 가장 높이 계신 분의 시선이 그런 일을 하시고자 뜻하셨기 때문이오. 그분은 죄인 중에서도 더 이상 죄인일 수 없는 작은 사람, 이보다 더 자격 없고 이보다 더 죄인인 사람을 찾을 수 없으셨던 것이오. 그래서 하나님이 하실 수 있는 놀라운 일을 성취하시기 위해 나를 택하셨다오. 그분은 나보다 더 천한 인간을 찾을 수 없었기 때문에 나를 택하셨고, 이 세상의 고귀한 신분과 위엄, 강함, 미모, 그리고 학식을 깨뜨리기 위해서 이렇게 미천한 나를 택하셨던 것이오.”

?영적 지도력?, 오스왈드 샌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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