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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책임을 진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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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디아스 (Phidias)라는 그리스 최고의 조각가가 있었다. 그는 유명한 다이애나 신상을 조각한 사람으로 그에 대한 유명한 일화가 있다. 이 거대한 조각은 지상 100피트 높이 위에 세워질 작품이었다. 사람들이 보기에는 어느덧 일이 거의 마무리되어 그 조각품이 완성되었다고 생각되었는데, 피디아스는 아직도 멀었다는 듯이 조각 뒷부분의 머리카락을 한 올 한 올 정성스럽게 다듬고 있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제자 중 한 사람이 답답한 나머지 물었다. “선생님, 예술도 현실적이어야 하는 것인데, 100피트 위에 세워질 조각의 머리 뒷부분에 있는 머리카락을 누가 본다고 그렇게 정성과 시간을 들이십니까?” 이에 피디아스는 조용히 이렇게 대답했다. “첫 번째는 내가 보고, 두 번째는 역사가 평가하기 때문이네!”
 세계 최강의 전력을 자랑하는 이스라엘 장교들은 “돌격”이란 말을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 대신 “나를 따르라”는 명령만 한다고 한다. 백성은 1분을 못 견뎌도 지도자는 5분을 더 견딜 수 있어야 하고, 백성은 다 도망가도 지도자는 끝까지 “내 책임입니다”라고 고백할 수 있어야 한다.

? 하늘 한번 쳐다보고?, 이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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