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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책임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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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못 말릴 정도로 남을 기쁘게 하려고 노력하는 리더들이 있다. 그들은 매주 자신이 얼마나 인기 있는지 투표 결과를 체크하면서 거기에 따라 행동한다. 진행 과정에 책임을 지는 사람은 과연 누구인가?
 1990년대 초, 나는 내 모든 감정이 녹아내리는 듯한 경험을 했다. 나는 나를 지탱해 주는 원리를 이해하지 못했다. 내 감정을 들볶았다. 내 영적 은사들을 남용했다. 내 육체를 괴롭혔다. 가족과 친구들에게 소홀했다. 그리고 사역의 한계에 도달할 지경에 이르렀다.
 그 당시 한 식당에서 이런 글을 썼던 것이 기억난다. “내가 하나님의 일을 하고 있는 이 속도는 내 안에 있는 하나님 사역을 파괴시키고 있다.”그리고는 계속 그 식당에 앉아 머리를 파묻은 채 흐느껴 울었다. 한참 울고 난 후 말했다. ‘하나님, 지금 여기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까?’그리고 성령의 음성을 들었다. ‘빌, 네 머리에 총을 들이대고 있는 사람이 누구냐? 네가 소화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많은 것을 집어넣고 있는 자가 누구냐? 네게 필요 이상을 약속하라고 협박하는 자가 누구냐? 하나님이 아닌 누구의 칭찬과 승낙을 구하느냐? 누가 네게 이 길을 가라고 했느냐?’그 해답은 흐느낌보다 나빴다.
 일을 이렇게 만든 건 사실 나 자신이었다. 그걸 인정해야 했다. 이제 내가 책임을 지는 법을 배워야 했다. 그것은 나의 인생, 나의 사역, 나의 가족 모두를 좌우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리더십의 용기」, 빌 하이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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