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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지혜의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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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에서 떠난 사람과 세상에 속한 사람들은 영적인 생활은 등한시한 채 돈을 더 사랑하고 물질을 더 귀히 여기고 그것이 자기를 보호해줄 줄 알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사는 영의 사람들은 물질보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이 더 귀한 줄 알고 그것을 크게 여기며 살아갑니다.
 지혜는 하나님을 아는 것과 하나님을 섬기는 것, 그리고 세상에서 살아가는 동안에 유익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말씀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진노하시는 날에는 생명을 보존하게 해주십니다. 성경에서 나오는 예를 세 가지만 들어보겠습니다.
 첫째, 소돔과 고모라에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게 되었을 때 하나님은 롯에게 소돔과 고모라를 버려두고 산으로 도망가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 말씀을 받아들이고 살아가는 것은 지혜고 말씀을 받아 가지고 살겠다고 얻은 것은 지식입니다. 이 지식과 지혜를 가지고 살아간 롯과 두 딸은 생명을 보존했습니다.
 그러나 그 진노하시는 날에 롯의 처와 두 사위는 그 같은 권면을 가벼운 농담으로 여기고 지혜와 지식보다는 재물을 더욱 귀히 여기고 바라보고 나가다 결국은 망한 것을 보게 됩니다.
 둘째, 여호수아 6-7장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순종했습니다. 도저히 인간적인 방법으로는 여리고 성이 무너지지 않을 것 같았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의 지시하신 대로 행하니 결국 여리고 성은 무너지고 대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그러나 아간이란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기보다는 물질을 선택하여 물질 욕심을 부렸다가 아골 골짜기라는 곳에 끌려가게 되었고 자기 자신뿐 아니라 그 가족이 처참하게 저주를 받게 되었습니다.
 셋째, 예수님을 따라오는 한 젊은 부자 관원이 있었습니다. 그가 “선한 선생이여 어떻게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라고 질문을 하니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가진 소유를 다 팔아 가난한 자에게 나누어주고 너는 나를 좇으라”고 했습니다. 너는 나를 좇으라 한 것은 말씀이요, 그 받은 말씀 자체는 지식이요, 그 말씀을 그대로 받아 산 것은 지혜입니다. 그러나 이 청년은 현실에 집착한 나머지 근심하고 예수님을 떠났습니다.
 우리는 물질을 선택할 것인가, 주님을 선택할 것인가의 기로에서 과감히 주님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거기에 주안의 생명이 있고 영생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바로 지혜입니다. 우리가 지혜를 선택하면 절대로 후회하지 않게 됩니다. 반드시 우리에게 영적인 유익뿐만 아니라 영원한 유업에 유익을 주는 아름다움이 있고, 하나님의 진노하시는 날에는 반드시 생명을 보존하게 만들어주십니다.

 ?21세기 인터넷 선교방송 매일 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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