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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어떡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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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 직장인이 몇 명 모여서 자신들의 직장에서 당면한 몇 가지 어려운 결정들에 대해 토의를 하고 있었습니다. 판매부에 근무하고 있는 조앤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손님들 가운데는 물건을 슬쩍 훔쳐 가는 사람들이 있어요. 같이 근무하는 판매 사원에게 어떻게 했으면 좋겠느냐고 물어 보았더니 ‘어쩔 도리가 없어요. 물품이 들어오지 않은 것처럼 기록할 수밖에 없어요.’라고 대답하는 게 전부였습니다.”
 자재과 대리인 론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가끔 과장님의 지출 내역 보고서를 준비할 때 과장님은 실제로 지출되지 않은 경비를 그 보고서에 포함시키라고 말씀하셔요. 그런 보고를 한다는 건 잘못된 일입니다. 하지만 제게는 결정권이 없으니 어떡합니까?”
 조앤이나 론이 경험하는 것은 드문 일도 아닙니다.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우리의 도덕과 윤리의 기준이 도전을 받는 일을 종종 경험합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의 권위를 존중해야 합니다. 그러나 성경 말씀과 어긋나는 명령을 받았을 때에는 사람에게 복종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복종해야 합니다. 때로 우리는 성경 말씀에 복종한다는 이유로 권위에 불순종하거나, 권위에 순종한다는 핑계로 말씀에 어긋나는 행동을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 늘 지혜를 구하며, 자신에게 정직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말씀을 따를 때 치르게 될 대가까지도 염두에 두면서 말입니다.

「직장 생활과 그리스도인」, E. M. 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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