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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마약과도 같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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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모든 수고를 내 마음이 기뻐하였음이라 모든 일과 수고한 모든 수고가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며”(전도서 2:10-110. 

 내 친구 중 하나는 사람은 자기가 가장 바쁠 때 하나님을 가장 가깝게 느낀다고 합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해야 할 일이 가장 많을 때 주님의 능력에 가장 많이 의지하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매일 예배를 위한 시간을 갖지 않으면 하는 일 자체가 현실 도피 수단이 될 수 있다고 그는 지적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단지 활동하기 위해 활동에 관여하고 바쁘게 사는 것을 현실 도피수단으로 이용합니다. 술로 인하여 개인적인 인간관계, 가족에 대한 의무, 그리고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의식이 마비되는 것처럼, 쉬지 않고 일만 하는 것도 마약처럼 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삶의 심오한 문제들에 대한 우리의 민감도를 둔화시킵니다.
 약 3000년 전, 전도서 기자도 이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집을 짓고 포도원을 가꾸느라 바쁘게 지내면서 만족을 추구했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한 일들을 되돌아보았을 때 그는 모든 것이 헛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2:10-11).
 우리는 동일한 잘못을, 심지어는 주님의 이름으로 범할 수 있습니다. 우리 중 몇몇이 그 마음이 하나님으로 가득 차 있을 때만 성취된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자기 자신의 노력으로 교회를 운영하려 하는 것은 바로 이러한 이유로 인해서가 아닐까요? 우리는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예배와 경건의 시간들을 제쳐놓고 수고만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만약 그렇다면 단지 일을 하기 위하여 일을 하는 덫에 걸리기 전에 하나님께 예배하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주님, 나에게 날마다 일하는 것을 가르치소서.

?오늘의 양식 / 2004.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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