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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초점을 어디에 맞추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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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시절부터 평생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 살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헌신하겠다는 마음을 가진 서대선 박사는 오래 전에 미국의 모 대학으로부터 교수로 초빙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임지로 가던 중에 잠깐 동안 어느 도시에 머무르게 되었습니다. 거기에서 그는 심정에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모든 계획을 취소하고 그 도시에 눌러앉아 버렸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그 도시에는 미군과 결혼한 600여 명의 한국 여성들이 살고 있었는데 그들의 생활은 너무나 비참하고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위한 교회도 하나 없고 교역자도 없었습니다. 그 사실을 알게 된 서 박사는 교수라는 직업을 포기하고 불쌍한 그들을 위하여 하나님의 일을 하려고 작정했습니다. 그는 그곳에서 작은 의류점을 개업하고 그곳을 중심으로 하여 한국 여성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전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10여 년간 그 일을 하는 동안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엄청난 축복을 주셨습니다. 그로 하여금 교회를 세우게 하셨고 물질적으로도 큰 축복을 주셨습니다. 서 박사가 그렇게 하나님의 일에 헌신을 하자 주님은 그를 중국의 유명한 사회교육 연구원의 교수로 보내셨습니다. 그는 그곳에서 강의를 하고 자기 경비를 써가면서 우리 동포들을 찾아다니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동포들과 침식을 같이 하며 성경을 가르치는 일에 전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헌신된 삶을 보시고 그를 들어 놀랍게 사용하신 것입니다. 우리에게 있어서 직업 자체가 그렇게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그 직업이 하나님의 뜻에 초점을 맞추고 있느냐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명의 삶 1990.11월?, 편집실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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