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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진리의 허리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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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띠를 띠고···”(엡 6:14).

 우리가 영적으로 무장되어 있어야만 영적 전쟁터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고 말하는데, 이 때 그는 로마 군인들이 취하는 여덟 부분의 갑주를 생각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엡 6:13). 이 말씀에는 명령과 약속이 함께 나타나 있습니다. 즉 우리가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면, 우리는 분명 영적인 악의 세력을 능히 대적할 수 있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먼저 우리는 진리의 허리띠를 띠어야 합니다(엡 6:14). 군인이 허리띠를 띠는 것은 전쟁에 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허리띠는 군인에게 있어 필수적인 것입니다. 그것이 없이는 갑주를 바로 입을 수 없습니다. 그것이 없이는 칼을 찰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그것 없이는 전쟁터에서 효과적으로 싸울 수가 없습니다. 영적 전쟁터에서도 진리가 영적 무기를 바로 묶어 주며 모든 위험에서 안전하게 지켜 줍니다.
 이 진리는, 영원하고 성경적인 진리를 가리킵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 8:32, 43-45).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요 17:17).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같이 너희가 과연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진대”(엡 4:21). 예수 안에 그리고 성경 안에 객관적이고 영원한 진리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과 우리 자신, 역사와 미래에 관한 진리입니다. 이 진리가 없이는 영적인 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성경적인 진리를 바로 붙잡지 못한다면 다른 영적인 무기 역시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위대한 믿음의 사람들은 모두 주님의 진리를 잘 알고 성경의 진리로 충만한 자들이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진리를 믿지 않습니다. 심지어 교회 안에서도 거짓과 기만이 종종 발견됩니다. 그래서 바울은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엡 5:8)라고 하였고,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으로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니라”(엡 4:25)라고 강하게 권면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진실하지 않으면, 영적으로 무기력해지고 사탄의 유혹에 쉽게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빛 가운데 행하며 진리의 허리띠를 띤다면 우리는 착한 양심을 가지고 사탄을 두려움 없이 대적하게 될 것입니다.

? 365 경건 메시지 3?, 김연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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