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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진리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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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요 10:7).

 진리에 대한 추구가 사라지면 목양의 관계도, 성도 사이의 영적인 연합도 사라지고 맙니다. 목회자와 성도가 진정으로 하나 되는 유일한 방법은 말씀의 은혜를 통해 목회자가 만난 하나님을 성도로 만나는 것입니다. 진리가 참된 연합을 가져다 는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에서 아름다운 목양의 관계와 성도 사이의 연합이 사라져 가는 것을 놓고, 사람들은 그 문제를 새로운 시스템의 도입이나 보다 심도 깊은 교제와 친목의 도모 등으로 풀려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그릇된 접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교회 안의 아름다운 연합이 사라진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교회를 하나 되게 하는 진리의 띠가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몇 년 전, 어느 기독교 기관에서 서울의 중대형 교회에 출석하는 삼십대 성도 1,000명을 대상으로 교회 생활에 관한 설문 조사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설문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0% 이상이 주일 예배 설교가 무엇이었는지를 그 다음 날이면 바로 잊어버린다고 합니다. 이 얼마나 무서운 일입니까? 70%가 넘는 성도들이 말씀에 영향을 받기 위해 예배를 드리는 것이 아니라, 형식만 지키느라 예배에 참석하고 있는 것입니다.
 교회가 사랑의 관계를 누리며 하나 되기 위해서는 한 사람 한 사람이 똑같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그 진리로 말미암아 영혼의 변화를 받아야 합니다. 오늘날 목양의 관계와 성도의 아름다운 교제가 사라진 이유는 단합 대회가 사라져서가 아닙니다. 교회에 충만해야 할 것은 우정이 아니라, 진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정 충만한 모임을 만들려고 교회를 세우신 것이 아닙니다. 진리를 누리게 하시기 위해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진정으로 하나 된 교회를 기대합니까? 참된 목양의 관계와 성도의 교제를 누리고 싶습니까? 그렇다면 먼저, 여러분 자신이 진리에 영향 받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진리를 추구하고 사랑하는 사람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교회가 진정으로 사랑이 넘치는 곳이 되기 위해서는, 진리로 말미암아 하나 되어 있어야 합니다.

?고린도전서 13장 묵상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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