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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넘버2, 넘버3로 취급받을 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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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개 사람들은 찬양예배가 끝나면 설교자나 예배인도자에게 모든 찬사와 감사를 전한다. 따라서 찬양팀들은 늘 "넘버 투"나 "넘버 쓰리"로 취급된다. 화요모임을 보더라도 제일 수고하는 사람들은 찬양인도자와 찬양팀이 분명함에도 불구하고 모임이 끝나면 찬양인도자와 찬양팀은 장비를 철수하느라고 여전히 바쁘고, 사람들은 예배인도자나 설교자에게로 와서 감사를 표현한다.
  정작 그 말을 들어야 할 사람들은 장비 철수로 수고하고 있는 찬양팀들인데도, 그 모임의 대표자(예배인도자)나 설교자를 찾아가는 것이 우리의 일반 문화다. 한국교회 교인들의 모든 시선은 설교자에게 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므로 제일 수고하는 사람이 찬양인도자라 할지라도 그들에게 시선이 집중되는 일은 많지 않다.
  이러한 억울함(?) 속에서도 찬양인도자들은 더욱 겸손한 자세로 "모든 영광은 주님만 받으시고 차라리 예배인도자나 설교자가 더 칭찬받았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을 갖고 있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자기를 낮추는 자를 높이시기 때문"이다. 확신하건데 하나님은 그러한 찬양인도자를 더욱 인정하시고 기름 부어 쓰실 것이다. 그런데 "넘버 투"나 "넘버 쓰리"의 설움을 씻어 보려고 애쓰면 애쓸수록 자신만 더욱 교만하게 되고 추하게 된다. 찬양인도 자들은 "낮아지는 쾌감"과 "하나님의 인정하시는 것으로만 만족하는 자부심"이 있어야 한다.

?예배는 콘서트가 아닙니다?, 문희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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