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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사모해야 할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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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사망이 없고……”(계 21:3~4).

 무디 선생은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후일 신문에 동부 노스필드 출생인 디엘 무디가 죽었다는 기사가 날 것이다. 그렇더라도 그 말을 믿지 말라. 그때에 나는 지금보다 더 생생하게 살 것이다. 그 때는 늙고 병든 육체를 떠나서 영원한 높은 집으로 올라가 있을 것이다. 그 때에 나의 몸은 사망이 침범하지 못하고 죄가 더럽히지 못하는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몸과 같이 될 것 이다. 나의 육신은 1837년 출생하였고 영혼으로 1856년에 출생하였다. 육신으로 출생한 나는 죽을 것이다. 그러나 영혼으로 난 나는 영원히 살 것이다.”
 하늘나라에는 영생이 있습니다. 성경은 이것을 “다시는 사망이 없고”라고 말합니다.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우리가 아무리 성화되고, 주님께 순종하며 산다고 할지라도 사랑하는 사람들의 죽음으로 말미암는 슬픔이 종식 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사는 동안에 사랑하는 사람을 죽음으로 잃는 고통을 경험합니다. 이 세상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죽음 저편으로 보낸 사람들은 사망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압니다.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들의 죽음을 보면서 썩을 이 몸이 썩지 않을 몸으로 다시 덧입게 되는 영광스러운 부활의 날을 소망해야 할 이유를 발견하곤 합니다.
 그런데 하늘나라에는 죽음으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들과 헤어져야 하는 뼈아픈 비극이 없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데려감으로 우리의 가슴에 못을 박았던 죽음의 모든 권세가 새 하늘과 새 땅에서는 미칠 수 없고, 오히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죽었던 사랑하는 사람들을 그 곳에서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만날 것입니다. 다시 헤어질 두려움 없이, 영원히 거룩하신 주님 앞에서 함께 교제하며 살 하늘나라의 가족들로서 말입니다.
 죄 많은 이 세상에서 흘린 수많은 눈물 자국들과 핏자국들을 남겨 두고, 매순간 주님의 뜻대로 살기 위해 치렀던 수많은 죄와의 전투들로 말미암아 피투성이가 된 전투복을 벗고, 그리스도 예수의 피로 덧입혀진 희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의 구속의 공로를 힘입어 살아 계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리신 보혈의 길을 걸어 거룩하신 아버지의 임재 앞으로 나아가고, 그 앞에서 그토록 보고 싶었던 사랑하는 사람들을 만나서 얼싸안고 행복해할 것입니다. 죄도, 이별도, 슬픔도 없는 그 곳이 바로 우리가 가장 사모해야 할 나라입니다.

?거룩한 삶을 위한 능력, 100일 교리 묵상 - 구원과 하나님의 계획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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