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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그리스도께서 계신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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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계 21:3).

 “하늘나라가 왜 좋습니까? 왜 천국에 가려고 하십니까?”하고 누가 묻는 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 하늘나라가 좋은 가장 큰 이유는 그 곳이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기 때문입니다.
 언젠가 이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세 명의 아들을 둔 어느 목사님이 계셨습니다. 그는 불의의 사고로 큰아들을 잃고 슬픔에 잠겨 지내고 있었는데 성탄절 아침, 식탁에서 둘째 아들이 불쑥 이렇게 말했습니다. “형은 하늘나라에 가서 처음 크리스마스를 지내겠지?” 그런데 그 말에 막내아들이 얼른 이렇게 대답하더랍니다. “바보 같은 소리하지 마. 하늘나라에선 매일이 크리스마스야.” 어린 아들의 이 말은 그 목사님의 정신을 번쩍 들게 했습니다. 어린 아들이 그가 그 동안 잊고 있었던 것을 기억나게 하였기 때문입니다. 그 동안 그 목사님은 자신의 큰아들이 늘 예수님이 함께 계신 곳에 가 있음을 잊고 있었던 것입니다.
 하늘나라가 좋은 것은 그 곳에 우리 주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늘나라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와 완전한 연합을 이루며, 그분의 찬란한 영광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토록 사랑하기 원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연약함과 부패한 본성 때문에 수시로 멀어져야 했던 그리스도를 하늘나라에서는 가까이 뵙고 교제할 것입니다.
 사도는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시리라”고 말합니다. 여기에서 하나님의 장막은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늘나라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계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나라를 사랑합니다. 거기서 사랑하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뵙게 될 그 때에 누리게 될 영광과 기쁨은 우리들이 주님을 위해 살아가는 동안에 경외하는 슬픔이나 고난과는 비교될 수 없이 찬란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누추한 초가집이 홀로 화려한 궁궐에 있는 것보다 좋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하물며 우리들이 그토록 대면하고 싶어 하고, 일평생 성화의 순례의 길을 걸어가면서 닮고 싶어 했던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사는데 얼마나 좋겠습니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가 계셔서 너무나 행복한 나라. 그 나라가 바로 우리가 들어갈 하늘나라입니다.

?거룩한 삶을 위한 능력, 100일 교리 묵상 - 구원과 하나님의 계획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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