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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이 세상의 시험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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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묘지에 이런 비문이 새겨져 있다. "이곳을 지나는 사람들아! 기억하라. 당신들이 지금 존재하듯 나도 그러했노라. 그러니 이제 내가 죽어 있듯이 당신들도 죽어야 할 것이다. 나를 따를 준비를 스스로 하여라." 예리한 식별력을 가진 방문자가 이 비문을 읽고 이런 문구를 덧붙였다. "당신이 어떤 길로 갔는지를 알지 못하는 한, 나는 당신의 뒤를 따를 의사가 없노라." 우리의 목적은 "어디로 가고 싶으냐?"에 달려 있다. 영원한 목적지는 이 세상에서의 삶의 방법 여하에 달려 있다. 1855년 뉴저지주에서 세상을 떠난 프랑스 태생의 퀘이커 교도인 스테픈 그렐레트는 단순하면서도 의미심장한 말을 하였다. "나는 이 세상을 오직 한 번만 지나갈 뿐입니다. 내가 인류를 위하여 할 수 있는 선행이 있다면 그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친절함이 있다면, 지금 행하게 하여주시고 미루지 말게 하여주소서. 다시는 나는 이 길을 지나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진실한 외침인가, 영원을 준비할 수 있는 이 세상의 `시험기간`이 너무나 짧기 때문에 낭비하거나 악용해서는 안 된다. 기회는 한 번 지나가면 다시는 오지 않을 것이다.

작고 깊은 말씀 예화 / 이상길 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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