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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땅의 장막이 무너지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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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학자요 교육학자인 미국의 앤터니 카폴로라는 분이 90세까지 장수하신 50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조사하면서 이렇게 질문했습니다. “만약 당신이 지금부터 다시 산다면 어떻게 살겠습니까?”대부분의 사람은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첫째, 인생을 진지하게 살겠다. 둘째, 인생을 모험하면서 살겠다. 셋째, 죽음 이후의 될 일을 위해 살겠다고 대답했습니다. 과연 인생을 오래 살아온 지혜로운 사람들의 대답입니다.
 우리는 언젠가 이 세상을 다 떠나야하는 순간이 옵니다. 함께 하던 사람들과 이별하는 날이 옵니다. 아무도 피할 수 없는 순간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죽음을 두려워하면서도 실제 죽음 이후의 삶에 대해서는 별로 투자하는 사람들이 없습니다. 잠깐의 육체적 쾌락이나 유익을 위해서는 눈을 부릅뜨고 달려가면서 영원을 위해서는 눈먼 사람처럼 무지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가끔 이런 사람들을 봅니다. 마치 죽지 않고 이 세상에서 천년만년 살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 가운데도 세상이 너무 좋아서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적당히 넘기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세상이 전부인줄 알고 사는 사람만큼 어리석은 사람은 없습니다. 한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면서 말입니다.
 존 하퍼 목사님이라는 분이 타이타닉 호에 승선했다가 익사했습니다. 그런데 이 목사님이 익사하기 전 얼음조각을 탄 채로 어떤 젊은이에게 다가갔습니다. “젊은이! 당신은 구원받았습니까?”라고 물었더니 그의 대답은 “아니오”였습니다. 곧 바로 목사님은 이 젊은이에게 “주 예수를 믿으시오. 그러면 구원받습니다” 그리고는 물 속으로 잠겼습니다. 말하자면 죽음 이후를 준비하라고 죽어 가는 얼음 바다 위에서 마지막 말을 남겼습니다. 물론 그 청년은 살아나서 어느 날 캐나다 해밀턴의 어느 집회에서 이 사실을 간증했습니다. “그 날 나는 3000m 바다 위에서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본문 1절에 있는 대로 땅에 있는 장막이 무너지는 날이 옵니다. 여기 장막은 인간의 육체를 상징합니다. 인간은 천막집과 같아서 영구히 존재할 수 없는 약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계가 있습니다. 날이 갈수록 해어지고 세월이 흘러갈수록 약해집니다. 바람이 불면 흔들리고 때로는 병들어 추해보입니다. 이것은 어쩔 수 없는 인간의 연약함입니다. 그리고 반드시 무너지는 날이 온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 사실을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죽음 이후를 준비하는 사람은 아무 걱정이 없습니다. 영원한 집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신자의 삶의 위대함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영원을 위해 기꺼이 투자하기 때문입니다. 영원한 행복을 위해 얽어매는 것들을 과감하게 벗어 던지는 승리자이기 때문입니다.

?21세기 인터넷 선교방송 매일 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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