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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두 개의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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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선하여 겨우 목숨을 건진 청년이 파도에 밀려 무인도에 당도하였습니다. 그 섬은 1년 내내 꽃들이 피었고 많은 열매도 마음대로 따먹을 수 있었습니다. 아름답게 숲과 새들의 노래 소리는 참으로 환상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청년에게는 낙원처럼 보이는 모든 것들이 오히려 감옥의 쇠창살처럼 느껴졌습니다. 그의 마음은 고향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 찼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난 어느 날 흰 돛을 단 배가 그 섬 곁을 지나다가 이 청년을 구원하여 고향으로 데려갔습니다. 사람에게는 두 개의 고향이 있습니다. 이 세상의 고향과 하늘의 고향입니다. 이 세상의 고향은 일시적, 임시적인 곳이며, 하늘의 고향은 영원한 곳입니다. 사람들이 사는 이 세상의 고향은 잠시 나그네로 와서 살다가 가는 곳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며 살아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히 11:16). 이 세상의 고향에는 관심을 가지고 살면서도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영원한 고향에 대해서는 무감각하다면 비극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준비하신 본향은 경이로운 곳입니다. 이 곳은 소망을 가진 자만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 세상의 고향을 찾는 자들도 여러 가지 준비를 합니다. 좋은 선물과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고 고향을 찾습니다. 그러면서도 영원한 고향인 천국에 대한 준비를 하지 않는다면 이보다 더 큰 후회는 없을 것입니다. 아직도 늦지 않았습니다. 참된 본향을 맞을 준비를 하십시오.

?전도예화 다이제스트?, 배창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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