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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새벽이슬 같은 청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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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은 꿈꾸는 자들입니다. 노인이라도 아직 꿈꾸고 있다면 그는 청년입니다. 그가 비록 나이어린 청년 세대에 속해 있어도 꿈을 잃고 산다면 그는 노인입니다. 세상의 변혁과 갱신은 꿈꾸는 자들에 의해 이루어져 왔습니다. 청년은 현상유지를 거부합니다. 그는 지금 이대로 기존의 질서에 안주하기를 거부합니다. 그에게 어제의 삶을 지속하는 것은 죽음을 수용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새 미래를 꿈꾸는 것입니다.
 청년은 승리를 목표로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그래서 그들에게는 열정과 헌신이 있습니다. 열정과 헌신이야말로 역사를 변혁하는 추진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열정으로 뜨거운 사람들을 만나면 우리는 비전에 감염됩니다. 그리고 그 열정에 동의하는 전사로 변합니다. 우리는 어느새 함께 청년들이 뛰어가는 전선을 향해 목숨을 걸고 달려갑니다. 우리는 이미 승리를 향한 운명공동체의 일원이 된 것입니다.
 시편기자는 메시야를 만난 사람들의 인생을 새벽이슬 같은 청년이라고 그립니다. 우리가 메시야를 만난 그 순간 우리는 새 비전을 잉태한 채 새 목표를 향해 헌신하는 인생이 된 것입니다. 그에게는 온전히 새로운 미래가 펼쳐져 있습니다. 이 놀라운 가능성의 미래를 향해 펄떡이는 가슴으로 일어서는 자들을 가르쳐 성경은 주의 백성이라고 일컫는 것입니다. 지금이야말로 역사는 주의 백성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메시야를 만난 사람들이 변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가 왕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름 부으신 새 시대의 왕을 만난 사람들이 어찌 그 앞에 엎드리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주께서는 이제 거룩한 권능의 홀을 손에 잡으시고 우리를 일으키시며 함께 새 시대를 다스리자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제사장 되신 손으로 우리를 만지시며 일어나 이 시대를 함께 치유하자고 말씀하십니다. 새벽이 밝아옵니다.

 이동원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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