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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새로운 행복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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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윌로우크릭 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빌 하이벨스 목사님은 자신의 목회 동기를 이렇게 밝혔습니다. 빌 하이벨스 목사님의 아버지는 아들을 장부답게 기르기 위해 자주 여행을 시켰는데, 그의 나이 20세가 되었을 때는 무작정 남미로 보냈답니다. 여행이 거의 끝나갈 무렵, 마지막으로 기분을 내본다고 리우데자네이루의 한 호텔 스카이라운지에 올라가 혼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세계에서 제일 돈 많은 사람들이 모인다는 코파카바나 해변, 그 해변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호텔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착잡한 마음으로 자리에 앉아 있는데, 그 옆에 60대로 보이는 한 노부부가 대화를 나누고 있는 것을 들었습니다. 매우 흐뭇해하고 또 행복해 보이는 노부부였습니다.
 “여보, 우리가 그동안 고생한 가치가 있지? 평생 돈 한 번 안 쓰고 고생했지만, 이런 멋진 휴가를 보낼 수 있으니 말이야. 오늘밤에는 이렇게 호화스러운 데서 호강까지 누리니 정말 고생한 가치가 있어.”
 빌 하이벨스는 이 이야기를 듣고 회의가 생겼답니다. ‘일생 안 먹고 안 쓰고 고생하다가 코파카바나 해변이 내려다보이는 고급 식당에서 저녁 한 끼 먹는 게 뭐 그리 행복한 일인가? 그게 인생을 걸 만한 일인가!’
 그는 그날 밤에 숙소로 돌아와 무릎을 꿇고 하나님 앞에 이렇게 기도했답니다. “하나님, 제가 적어도 이보다는 더 가치 있는 인생을 살게 해 주십시오. 이것보다는 더 영광스런 인생을 살게 해 주십시오.”참된 인생, 참된 행복이 무엇인지를 바르게 찾아가는 청년의 때가 되길 바랍니다.

「파워 전도서」, 전병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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