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축복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교회는 성도들의 기업을 위해 기업축복예배를 드립니다. 성도들의 기업이 크게 성장하고 확장되며 축복받도록 강하게 기도로 지원하는 것입니다. 기업축복예배를 드리는 이유는 단지 교회의 헌금을 늘리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21세기 선교의 주제는 ‘비즈니스선교’입니다. 세계 각국을 가장 강력하게 이어주는 고리가 바로 비즈니스이기 때문입니다. 미전도 종족이 거하는 나라에 선교사들은 들어가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사업가는 들어갑니다. 복음화율이 낮은 지역의 나라들은 경제성장을 강력하게 요구하므로 그들 국가엔 평신도선교사 전문선교사가 필요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우리나라에 와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습니다. 사업을 하면 저들에게도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오늘은 성경에서 성공한 인물 요셉에 대해 말씀을 나누려 합니다. 요셉은 어떻게 성공했습니까? 첫째, 밑바닥에서 출발했습니다. 사랑받는 아들에서 노예가 된 것입니다. 그것도 형제에게 배신을 당했습니다. 타국 이집트로 팔려가 시위대장 보디발의 종이 되었습니다(창39:1). 어렵고 힘든 세월을 보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환경에서도 성공하는 이가 되었습니다. 지금 어려운 상황에 있습니까? 실패를 거듭합니까? 그러나 속단하지 마십시오. 겁먹거나 위축되지 맙시다. 실패 없는 성공은 교만하게 만듭니다. 한 때의 고난과 어려움이 오히려 더 높게 더 넓게 나아가도록 만들어줍니다．
 둘째, 하나님이 함께 하셨습니다(2-3절). 주안에서만이 참 승리, 참 성공할 수 있습니다. 속지 마십시오. 인간적으로 형통하는 것 같으나 실패하는 인생이 많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지 않는 성공은 참 성공이 아닙니다. 병든 분들을 위해 가끔 작정기도를 드립니다. 육체의 병도 문제지만 영적인 병이 더 큰 것입니다. 영적인 병에서 나음을 받을 때 육적인 병은 절로 낫습니다．
 셋째, 성공의 목적이 있습니다. 나중에 이스라엘 민족이 흉년을 만났을 때 요셉을 통해 구원하셨습니다. 그 가정을 전부 애굽으로 인도하여 애굽에서 이민자로 성공하게 만드셨습니다. 당장에는 그를 통해 보디발의 가정도 복 받게 만들어주셨습니다. 우리는 요셉처럼 복의 근원, 축복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나 때문에 가정이 잘 되고, 기업이 잘 되고, 주변이 잘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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