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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필요한 만큼의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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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쉴라 월쉬는 YWAM이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중에 계획하고 있는 전도 활동에 참여하기 원했다. 문제는 돈이 없다는 것이었다. 쉴라는 재정을 놓고 기도했고, 주변 사람들을 통해 필요한 돈이 채워지기 시작했다. 런던에서 뉴욕까지의 항공비로 충분히 했고, 몬트리올 행 버스를 탈 돈도 되었다. 그러나 뉴욕으로 돌아오려면 여전히 70달러가 부족했다. 일단 쉴라는 몬트리올로 가서 1,600명의 지원자들과 함께 두 주간 전도 활동을 했다.
 나는 편도 티켓만 가지고 믿음으로 몬트리올에 온 이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았다. 행사가 끝나갈 무렵, 나는 지원자들을 한자리에 모아놓고 돈이 필요한 사람은 앞으로 나오라고 했다. 그리고 모든 사람을 향해, 누구에게 얼마만큼의 돈을 주어야 할지 하나님께 물어보라고 했다. 쉴라는 거기서 63달러를 얻게 되리라 기대했다. 그러나 뜻밖에도, 자신이 갖고 있던 7달러를 다른 사람에게 주어 버리라는 강한 느낌을 받았다. ‘하나님, 그럴 순 없어요!’ 하지만 더 이상 성령의 이끄심을 부인할 수 없게 되자 쉴라는 ‘하나님, 제가 누구에게 7달러를 주기 원하십니까?’하고 물었다. 쉴라는 자신의 눈에 띈 금발 머리의 처녀에게 7달러를 주었고, 그녀는 “꼭 내가 필요한 만큼의 돈이에요!”하며 밝게 웃었다.
 다음날 아침, 모두들 떠나기 위해 짐을 꾸렸다. 그때 누군가가 쉴라를 불렀다. “쉴라 월쉬 씨 맞지요? 여기 계시는 동안의 수업료를 더 많이 내셨더군요.”쉴라는 집행부 직원이 손에 건네 준 봉투를 열어 보았다. 정확히 10달러 지폐 일곱 장이었다.

「벼랑 끝에 서는 용기」, 로렌 커닝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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