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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절대로 그냥 마시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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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막을 여행하던 나그네가 있었다. 나그네는 며칠동안 물을 마시지 못해 목이 말라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운 좋게도 우물을 발견하게 되었다. 펌프식 우물이었는데, 마침 펌프 옆에는 물이 담긴 플라스틱 바가지가 하나 놓여 있었다. 급한 김에 바가지에 담긴 물을 막 들이마시려는데, 바가지 옆에 붙어 있는 메모가 보였다. 이런 내용이었다.
 "절대로 물을 그냥 마시지 마십시오. 그 물은 뜨거워서 해갈이 되지 않습니다. 물을 펌프에 부으시고 펌프질을 하십시오. 그렇게 하시면 시원한 물을 얼마든지 마실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시면 시원한 물을 얼마든지 마실 수 있습니다. 그냥 마셔 버리면 다른 사람이 물을 마실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 옛날 시골의 펌프는 모두 "고무 바킹"이 녹거나 헐거워서 물이 다 빠져 있다. 그냥은 아무리 좌우상하로 흔들면서 퍼도 소용이 없다. 반드시 물을 한 바가지 부어야 그 물에 빨려서 지하수가 올라온다. 붓기만 하면 한 드럼도, 1톤도 길어 올릴 수 있다. 분명한 것은 먼저 부어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세상 만물을 다 주셨다. 그리고는 때때로 이런 요구를 하신다.
 "먼저 내게 가져오라"
 "주일"은 일주일 중 첫째 날이다. 먼저 내게 가져오면, 일주일 내내 복되고 승리하게 하신다는 것이다. "십일조"도 마찬가지다. 그것까지 다 먹어치워도 부족할 듯싶은데, 하나님께서는 바치라신다. 바가지의 물과 같다. 아무리 목마르다 해도 그냥 마셔 버려서는 안 된다. 반드시 부어야 한다. (본문 130-131)

?May I Help You? - 도와드릴까요??, 문태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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