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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선택의 아슬한 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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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사람은 잔머리(JQ)를 굴리지 않습니다. 행복한 사람은 목적 없이 방황함을 낭만으로 생각지 않습니다. 행복한 사람은 하나님 없는 사상이나 문화에 영혼을 팔지 않습니다. 행복한 사람은 말씀묵상으로 새벽을 열기를 좋아합니다. 그의 아침은 가뭄을 모르는 물댄 동산 같아서 지치지 않고 솟아오르는 내면의 힘을 받아 삶을 가꾸려 합니다.
 불행한 사람은 불행을 선택합니다. 바람결에 날리는 겨같이 헛되고 헛된 찰나에서 자기존재를 확인하고자 돈으로, 성으로, 권력으로 생의 목표를 설정하지만 내안에서 쏟아내는 쓰레기를 주체할 수 없어 스스로 구토하는 인생. 마침내 얼굴을 들지 못하고 햇볕을 피하는 부끄러움이여!
 보이지 않는 내 영혼의 주인 앞에 인정을 구하는 의인의 길. 보이는 사람의 인정에 몸 달아 양심을 파는 악인의 길. 행복을 아니면, 불행을 선택할 수도 있는 이 아슬한 선택의 기로에서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며 길가는 순례자여, 아는가? 날마다의 선택이 행복의 선택이기를 그분도 기구하고 있음을!

이동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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